WeSA Proposal
작가 소개
셀린박은 디자이너로서 그래픽 디자인, 영화, 사진, 미술 배경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탐구해왔다. 특히 사회에 존재하는 문화적, 사회적 구조에 대한 인식을 심문했는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녀는 사람들이 겪는 개별적인 경험을 탐구하기 위해 사회 계층 주위에 추측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그녀가 만드는 시나리오는 대개 디스토피아 또는 유토피아적이며, 과거는 반사실적 시나리오 또는 현재로 미래에 존재할 수 있다. 그녀는 셀린박 갤러리와 아이러브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한국인으로서 프랑스, 캐나다, 미국에서 자랐고 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뉴욕 프랫 예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런던 왕립예술대학 디자인 인터랙션 프로그램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런던의 V&A 박물관, 부산의 부산 국제 단편 영화제, 주 프랑스 한국 문화원 등 유럽과 한국을 중심적으로 작품을 전시했으며, 2019년부터 제주도 프랑스 영화제 단편부분 심사 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2025년부터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겸임교수로 가르치며, 동시에 제주도 해녀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여러 콜라보 작업과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중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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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태왁 프로젝트
2025/26
셀린박
본 프로젝트는 현대 사회의 발전 과정 속에서 변질되거나 단절되는 과거 문화 혹은 사회적 현상을 탐구한다. 특히 셀린박은 2025년부터 제주도 하도리에서 해녀들과 동고동락하며 리서치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녀들이 사용하던 불턱을 토대로하여, 그들의 삶의 흔적을 다시 들여다보고 연구의 깊이를 확장하고 있다.
과거 해녀들이 물질 후 몸을 녹이고 휴식하던 불턱은 현재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그 자리는 단순한 탈의장이 대체하고 있다. 이 변화는 제주 지역의 전통과 기억이 어떻게 유지되거나 소멸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자, 사회적 질문을 던지는 지점이다.
특히, 해녀 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관광 산업 속에서 ‘문화 브랜드화’와 ‘관광 상품화’라는 새로운 압박을 받고 있다 (Coelho, Safeguarding the ‘Pride of Jeju’). 해녀 체험 프로그램이나 기념품으로 전통이 소비되는 과정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동시에 생활 방식과 공동체 정신이 상업 논리에 의해 치환될 위험을 내포한다. 불턱 역시 현대적 탈의장으로 대체되며 물리적 편의를 제공하지만, 과거 변화에 민감하게 저항하던 해녀들의 철학은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해녀 수의 감소와 문화 정체성의 흔들림은 ‘변화가 유산의 지속을 방해하는가’라는 질문과 연결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해녀 수의 감소와 문화 정체성의 흔들림은 곧 “변화가 유산의 지속을 방하는가?”라는 질문까지 이어진다. 본 프로젝트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불턱과 태왁을 중심에 두고 과거와 현재, 쇠퇴와 미래가 교차하는 거적 지형을 탐구한다.
셀린박이 해녀들과 콜라보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 (2025)
[ 주요 연구 장소 ]
- 셀린박은 지난 1년간 가장 가깝게 연구해오기도 했고 WeSA와도 근접한 하도리 면수동과 서동 불턱에서 가장 많은 리서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도리 면수동 불턱
하도리 면수동 불턱
하도리 서동 불턱
하도리 서동 불턱
[ 프로젝트 목적 ]
기록과 재구성: 불턱이라는 장소성과 해녀 문화 변화를 사운드·영상·스케치로 기록하고, 미래적 관점에서 재구성한다.
디자인: 추후 디자인 할 불턱 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한 자연 미디엄 리서치 및 모음
유산의 재해석: 보존 중심의 시각을 넘어, 변화와 쇠퇴를 유산의 일부로 바라본다.
사회적 질문 제기: 공동체와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변질된 문화가 사회적으로 던지는 의미를 탐구한다.
새로운 연결 제안: 결과물을 통해 문화유산과 담론과 미래 디자인의 접점을 제시한다.
[ 작업 일정 ]
1 ~ 4일
현장 조사: 불턱에 표지판을 세워 관광지가 된 제주 전역의 35개 불턱에 직접 방문하여 공간적, 문화적 특징 기록한다.
아카이빙: 사진 촬영, 영상 기록, 사운드 채집을 통한 자료 축적한다.
공동체 교류: 해녀들과의 미팅 및 인터뷰를 통한 구술 지록 수집한다.
5 ~ 10일
디자인 실험: 태왁을 중심으로 한 미래적 디자인 스케치 및 시각화하는 방법을 구현한다.
결과물 제작: 수집 자료를 종합하여 11분 분량의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후속 전시: 하도리 서동 불턱에서 프로젝트 전시 및 상영회 개최 (하도리 어촌계장님께 허락받음)
[ 기대 효과 ]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와 불턱의 의미를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변화 자체를 유산의 일부로 다루며, 문화의 지속성과 사회적 맥락에 대한 담론을 확장한다.
해녀 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참여형 예술 실천을 구현한다.
영상·사운드·스케치 등 복합적 결과물을 통해 관객에게 다층적 경험을 제공한다.
[ 예산 계획 ]
교통비
왕복 항공권: 약 20만 원
제주 체류 교통비: 약 20만 원
장비 대여
카메라 및 음향 장비: 약 60만 원
후반 작업비
음향 편집 및 영상 후반작업: 약 100만 원
제주 내 35개의 불턱 위치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