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Seoul

Feb 29 - Mar14 2020

CELINE PARK GALLERY


At the 'Slow Seoul' exhibition at the MMCA Perpetual Spring, Celine Park and Tony Cho, the head of Slow Futures Lab, showcased the results of a month-long workshop where they taught 'speculative design' to nine participants (designers, writers, architects, etc.). The exhibition reinterpreted how we came to live in the Anthropocene, how it is ongoing, and what it might look like in the future, all set against the backdrop of downtown Seoul. This exhibition reexamines three major issues related to the Anthropocene within the urban context of Seoul: plastic waste, fine dust management, and climate change due to energy consumption by data centers. It explores these future urban environmental issues from a designer's perspective. This exhibition is the result of a workshop conducted by Slow Futures Lab last January, planned by Tony Cho, head of Slow Futures Lab, and co-led by artist Celine Park.


Participating Artists: Kyungmin Kim, Daecheon Kim, Yuwan Kim, Heewon Kim, Seowoo Nam, Jiyoon Lee, Dohui Jeon, Eunbin Cho, Daeun Joo





'슬로우 서울' 전시에서는 MMCA Perpetual Spring에서 셀린박과 토니조 대표(슬로우 퓨처즈 랩)가 한달간 9명(디자인, 작가, 건축가 등)을 워크샵을 통해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을 교육한 결과 작업을 전시했다. 우리가 어떻게 인류세를 맞이하게 되었고, 어떻게 지속되고 있으며, 또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디자인을 통해 재해석했다. 이번 글도우 서울 선시에서는 누리가 어떻게 인류체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시작되고 있으며, 또 어떤 보습으로 변화일시 서울 노점을 배경으로 디자인을통해 재해석해 보니 세에 변한 선시합니다.이번 글도우 서울 선시에서는 누리가 어떻게 인류체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시작되고 있으며, 또 어떤 보습으로 변화일시 서울 노점을 배경으로 디자인을통해 재해석해 보니 세에 변한 선시합니다.이번 글도우 서울 선시에서는 누리가 어떻게 인류체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시작되고 있으며, 또 어떤 보습으로 변화일시 서울 노점을 배경으로 디자인을 통해 재해석한다. 이 전시는 서울이라는 도시적 맥락에서 인류세와 관련한 세 가지 이슈를 재탐구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미세먼지 관리,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로 인한 기후변화 등 서울의 미래 도시환경 문제들을 디자 이너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이 전시는 '슬로우 퓨처즈 랩'이 지난 1월에 진행한 워크숍에 결과물이며, 이 워크숍은 '슬로우 퓨처즈 랩' 토니조 대표가 기획하였 으며 셀린박 작가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작가: 김경민, 김대천, 김유완, 김희원, 남서우, 이지윤, 전도희, 조은빈, 주다은

 


Workshop leader

Celine Park, Tony Cho


Curator

Celine Park, Tony Cho


WORKSHOP & RESULT

Jan 2020

Céline Park gave talks about 'speculative design' for the workshop
Céline Park gave talks about 'speculative design' for the workshop


Object Marriage 

2017-2018

Performance / Exhibition

The project is a 20-minute performance directed and designed by Céline Minkyung Park. It is a collaborative project with various artists and a scientist. The project speculates a fictional scenario of ‘What if … marriage to objects conformed more strictly to the societal rules?’ In this project, Céline has imagined a dystopian society where objectophiles can only marry the objects they love once they are qualified. 




퍼포먼스 전시 


이 프로젝트는 셀린박이 사물 기호증에 대해 연구 및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포함해 진행한 총 4가지의 오브제 시리즈 중 하나이다. 이 작업은 The Object Right과 함께 영국 런던의 V&A 뮤지엄에서 2018년 전시했던 20분 길이의 공연이다.


이 프로젝트는 '만약… 오브제와의 결혼의식의 사회적 규칙을 더 엄격하게 준수한다면 어떤 기준이 생길 것인가?' 라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사물기호증자들은 주로 결혼 의식을 할 때 웨스턴 결혼식처럼 결혼반지를 끼거나, 웨딩드레스 혹은 턱시도를 착용한다. 또한, 그들은 결혼 후에도 다른 사물과 일종의 외도를 하고, 이혼 후 다른 사물과 결혼하기도 한다. 사물 기호증자 중 가장 유명한 에리카 에펠(2007년에 에펠탑과 결혼했다)은 에펠탑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결혼식을 올린 뒤로 장거리 관계를 유지했지만 2017년 이혼한 뒤 다른 사물과 재혼했다. 그 과정 한 사물을 여러 사람이 결혼하기도 하는 그들의 문화가 사람과 사람 관의 결혼식 혹은 부부 관계와 닮아있다고 여겨, 사회에서 현재 가장 화두 되고 있는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연결지어 시나리오를 제작했다. 또한, 사물기호증자가 사물과 결혼하기 위해서 엄격한 자격을 요하는 디스토피아적인 사회를  디자인했다. 그에 필요한 기계와 시나리오 제작, 코스튬, 세트 기획 등 셀린이 진행했고, 안무가, 사운드 디자이너 등 다양한 예술가들과 임페리얼 칼리지의 과학 교수들이 함께 콜라보하여 진행했다.

 




| Credit |

Costume Design:Celine Park
Costume tailoring:Line Mode Seoul, Miji Min, Margueritte Tailor at RCA
Object Design:Céline Park Collaboration: Choreographer: Winona Eguy
Scientist: Cleo Kontoravdi 

Composer Sang Dae Hoon 

Object Design Céline Park 

Object Fabrication Céline Park, RCA workshop members, Sorin Choi, Sijong Kim 

Photography:Scarlett Casciello Rogers, Sijong Kim

Special Thanks to:Jin Ahn

 


| Exhibition |

V&A Museum, London UK  2018

Centre Culturel Coréen, Paris, France 2019
Celine Park Gallery, Seoul, South Korea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