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bject Right 

2017-2018


Short Film

The project is a short 17-minute film directed by Céline Park, exploring the new formation of a sexual orientation known as ‘objectum sexuality’. Objectophiles often argue that their love for objects is not a fetish but true love. Most of them conceal their emotional desire for objects, but some expose it and get married to the objects they love in order to be faithful. However, they sometimes liberally express their emotional desire towards other objects, which could seem a form of infidelity when imagined from the objects’ perspective. The project speculates a fictional scenario of ‘What if … the married objects have the right to be respected by their spouses, as a rule of modern society?’ Nevertheless, the film also questions whether dignifying the rights of inanimate objects can ever be respectful from the objects’ own perspective.




The Object Right 

2017-2018


단편 영화


이 프로젝트는 셀린 박이 감독한 17분 짜리 단편 영화로, '오브젝텀 섹슈얼'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성적 지향성의 형성을 탐구한다. 오브젝토피리는 종종 그들의 물건에 대한 사랑이 페티시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라 주장한다. 그들 중 일부는 물건에 대한 정서적 욕망을 숨기지만, 일부는 충실하기 위해 사랑하는 물건과 결혼한다. 그러나 그들은 때로 다른 물건에 대한 정서적 욕망을 자유롭게 표현하기도 하며, 물건의 관점에서 상상할 때는 외도의 형태로 보일 수도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만약 … 결혼한 물건들이 현대사회의 규칙으로서 그들의 배우자에게 존중받는 권리를 가졌다면 어떨까?" 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추측한다. 그러나 영화는 또한, 무생물 객체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무생물 객체 자신의 관점에서는 언제나 존경스러울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